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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이중 디지털분석과장, 특허기술상 받아

등록일 2019.12.20 조회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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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박남규, 이하 국과수) 디지털분석과 이중 과장은 범죄 수사에 관련된 연구개발 사업의 수행에 있어서도 역량을 집중한 결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 국과수는 범죄수사에 관한 법유전학·법화학·법독성학·이공학 등 법과학 분야에 대한 과학적 조사·연구·분석·감정 및 교육훈련을 관장하고 있다.

□ 국과수 이중 과장은 감정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연구 개발한 ‘얼굴 비교를 통한 개인 식별 시스템’으로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2019년 하반기 ‘특허기술상(세종대왕부문 지석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 특허청에 등록된 우수 발명을 발굴하여 매년 반기별 세종대왕 부문과 홍대용 부문으로 특허기술상이 시상되는데, 수상자는 발명의 창의성과 고도성, 파급효과, 기술의 활용성, 시장성을 평가받아 선정된다.
 ○ 특히, 세종대왕 부문은 기술성 및 실시 효과를 반영하여 평가를 하며 5년 이내 사업화에 성공한 발명에 한하여 지원·수상 가능하다.

□ ‘얼굴 비교를 통한 개인 식별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동일 얼굴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등)에 인쇄된 얼굴의 동일인 식별, 영상에서의 동일인 판독 등 국과수 감정에 활용되고 있다.
 ○ 특허를 기반으로 상용화된 국과수 얼굴 인식 엔진은 글로벌 기업의 얼굴 인식 엔진과 성능평가에서 대등한 세계 수준의 성능을 보이고 있다.

□ 최근 이 기술은 본 국유특허의 통상실시권으로 계약한 기업을 통해 기존 외국산 얼굴 인식 엔진을 대체하여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출입국 얼굴 인식 엔진에 도입되어, 올해 말 공항 내 실제 적용된다.
 ○ 또한, ㈜ SK에서는 물리보안 정보관리 솔루션 와츠아이(Watz Eye) 개발에 본 특허의 기술을 적용하였고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 박남규 국과수 원장은 “첨단 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을 범죄 분석에 융합한 연구 성과인 얼굴 비교를 통한 개인식별시스템이 특허기술상을 수상한 것은 국과수의 큰 자랑”이라며, “국과수는 앞으로도 4차 산업 혁명에 유연한 대응을 위해 과학수사 기법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연구에 매진하여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링크: http://news1.kr/articles/?379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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