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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둘레길 환경정화 캠페인 동참 등록일 2020.06.19 조회 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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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박남규, 이하 국과수)은 6월 5일 치악산 둘레길 제1코스에서 열린「2020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의 의미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 한국관공공사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 원주시민활동가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치악산 둘레길 제1코스 꽃밭머리 구간 중 원주얼광장 일원에 오전 10시 집결해 행사 안내를 받고 행사 물품을 배포 받았다. 이어 참여 기관들은 3개의 조로 나눠져 담당구역별 역할을 부여받았다. 1조는 원주얼광장 황토길 구간에 진달래길 조성을, 2조와 3조는 관음사-원주얼광장 2.3km 구간과 황골삼거리-원주얼광장 2.1km 구간에 리본달기 및 환경 정화를 실시하였다. 국과수 직원 8명은 2조에 편성돼 한국관광공사,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문화관광해설사, 도로교통공단 직원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관음사로 이동, 리본달기 및 구간 내 환경 정화를 실시하였다. 참여 직원들은 2시간 여 동안 기존에 매어둔 낡은 리본은 새 리본으로 교체하고 갈림 길에 둘레길 안내를 위한 리본달기를 하였다. 이와 함께 둘레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국과수 직원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며, “처음으로 치악산 둘레길에 와 봤는데 너무 아름다워 치악산에 조성된 다른 둘레길 구간도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_202006191025321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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